[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가 2023년 출시 이래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 흘림방지 이중리드가 적용됐고 플라스틱 빨대와 캡이 제거돼 보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이에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기존 제품보다 분리수거가 한결 수월해졌다” “마실 때 흘러넘치지 않는 게 신기하고 기특하다” 등 꾸준한 호평을 받은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와 ‘천연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출시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 2종 출시오리온이 간편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 ‘오!그래놀라 오트’ 2종을 출시했다.오!그래놀라 오트는 백미 대비 칼슘 8배, 식이섬유 4배 등 영양소가 풍부한 오트가 퍼핑오트, 퀵오트, 롤드오트, 크리스피오트 등 4가지 형태로 만들어지고 그래놀라, 통아몬드 등이 더해진 고식이섬유, 고단백 제품이다.메이플시럽, 코코넛 오일 등으로 원물을 두툼하게 뭉쳐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과 바삭한 식감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며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매일유업은 CCM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CCM 인증은 공정위가 인증하고 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가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물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천안시, 빙그레, 해태아이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을 위해 음료 및 빙과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대표 빙과 제품인 비비빅과 바밤바 및 재활용 최우수 음료 제품인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가 대학교 캠퍼스의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들은 환경부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오전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환경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려대 축제인 ‘석탑대동제’ 기간에 맞춰 22~25일 캠퍼스 내에 ㈜리코가 폐기물 분리를 위해 설치한 ‘제로스테이션’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플렉소 인쇄 방식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재생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올해 3월 대형마트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스위텔 토마토’를 출시했다. 현재 롯데마트는 ‘스위텔 토마토(800g·국산)’와 ‘스윗탱고 토마토(800g·국산)’ 두 상품에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판매하고 있다.재생 플라스틱 용기 사용에 토마토를 선정한 이유는 연중으로 운영하는 상품 중 토마토가 가장 많이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해 판매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또 롯데마트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빙그레, 그릭요거트 ‘요플레 그릭’ 출시빙그레가 그릭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그릭’ 2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요플레 그릭은 국내 떠먹는 요거트 1위 브랜드인 요플레의 그릭요거트 제품이다. 한 컵씩 개별 발효해 흘러내리지 않는 단단하고 꾸덕한 질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특히 최대 93%의 높은 원유 함유량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색소와 감미료가 사용되지 않았으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그릭요거트 특유의 시큼함이 줄여졌다. 요플레 그릭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무라벨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늘고 있다. 라벨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디자인적 요소지만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의 확산과 분리수거의 용이함 때문에 점차 줄여가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로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하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생수를 시작으로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화는 2021년 ▲무라벨 초정탄산수(350㎖)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 라벨을 없애고 투명 페트 용기로 전환 후 고객들의 반응은 오히려 고무적이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글로벌 기준 및 ESG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개편된 평가모형에 따라 975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했다. 빙그레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실시한다. 발표는 빙그레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사례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진행된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청양초 매운물냉면’ 출시… 냉면 할인 기획전 진행CJ제일제당이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맛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CJ 동치미 물냉면’의 면과 육수에 청양초 양념장이 함께 들어가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양념장은 전문 셰프의 노하우를 토대로 청양초가 활용돼 유명 맛집의 비법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반만 넣으면 매콤하고 모두 넣으면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육수는 씁쓸한 맛의 여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ESG 트렌드에 맞춰 천연 미네랄 밸런스 워터 ‘바디풀’ 2종의 라벨을 제거하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리뉴얼 출시한다.풀무원샘물의 바디풀은 물을 마시면서 칼슘, 마그네슘과 같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선택해 채울 수 있는 천연 미네랄 밸런스 워터이다. 인공 성분이 아닌 천연 미네랄을 최적의 함량으로 조절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1병 기준 ‘바디풀 20’은 약 25~35㎎의 칼슘을 ‘바디풀 12’는 약 16.5~24㎎의 마그네슘을 함유한다.지난달 29일과 이달 12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다. 1인당 1년 소비량은 약 640잔이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아이스커피는 여름철 대중의 기호식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반영한 유통사별 인기 커피음료를 정리했다.홈카페족 노린 냉장페트 ‘스페셜티’‘사이즈업’ 출시 첫해 매출 120억원심플리, 출시 8개월만에 200만개 돌파[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는 지난 1967년 유가공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24가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은 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이마트24는 지난 2일 임직원이 모은 개인 물품과 함께 본사 차원에서 2000만원 상당의 라면, 음료, 과자류 등의 기부상품을 준비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이마트24 임직원들은 집에서 본사로 1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이마트24가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생수 ‘하루이리터 2L’ 6입 번들 제품을 무라벨로 출시한고 21일 밝혔다.무라벨 생수는 제품 정보를 대용량 비닐 포장지에만 표기해 각 생수에 부착된 라벨과 접착제를 완전히 없앤 상품이다.이마트24는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 무라벨 생수를 기획하게 됐다. 무라벨 생수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되는 하루이리터2L 번들 제품(3000원)은 기존 개별 용기 전면에 부착되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빙그레가 무라벨 컨셉으로 출시한 ‘아카페라 심플리’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는 최근 식품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컨셉의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한 온라인 전용 커피 신제품이다. 필름 라벨을 없애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용기 감량 설계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아카페라 심플리’는 듀얼브루(에스프레소+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한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첫 맛은 진하고 뒷 맛은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넉넉하게 즐길